[ WHY ]

[시뮬x]가 필요한 이유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을 참고해서 수능 최저 등급을 예상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6월과 9월 모의고사가 교육청 주관의 수능 모의평가이고 그래서 n수생의 성적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3,5,7,10월에 실시되는 모의고사는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임.)

 그런데 수능에서 받게 될 영역별 등급을 6월, 9월 두 개의 모의평가의 등급만으로 예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적을 예측하기에 표본의 수가 적은데다 n수생이 전부 응시하는 것도 아니며, 또 9월 모평은 가채점 결과를 이용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가채점 결과와 실제 등급이 다른 경험은 등급컷 부근의 성적을 받아본 학생이면 한 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6월, 9월 성적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모의고사의 등급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6월, 9월 모의평가 뿐 아니라 다른 모의고사에서도 꾸준히 같은 등급을 받은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수능에서도 등급이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n수생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그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최저 등급을 예상하면 수시전형에서 성공할 확률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최저 등급조건을 충족해서 수시전형에서 합격하는 영광은 모의고사에서 각 등급의 상위 50% 이상을 유지했던 학생들이 대부분 차지하게 됩니다. 한 영역에서 한 등급만 아래로 예상했다면 수시 최저를 맞출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아서 결국 6장의 수시카드를 모두 날리게 됩니다. 그리고 훨씬 낮은 과에 정시로 지원하며 후회를 합니다. 이런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카페라떼 시뮬x]는 최대 5개(3,5,6,7,9월)의 모의고사의 백분위를 분석해서 수능에서의 영역별 등급을 예측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와 실제 수능 관련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정값으로 사용합니다. 2025학년도 대입을 위한 [카페라떼 시뮬x]는 결과 발표가 완료된 2022, 2023학년도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시 전형에 불합격한 대학/학과를 정시 전형으로 합격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시 전형에서 반드시 합격해야 합니다. 수능 최저등급 조건을 맞추는 것으로 그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느낌이 아닌 통계적으로 등급을 예측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달성 가능한 수능 등급 예측. [카페라떼 시뮬x]가 도와드립니다.

최초의 수능 등급 예측기 [시뮬X] 사용법

 [시뮬x]의 결과는 입력한 모의고사 성적에 n수생(+검정고시생)을 고려한 적정 수준의 등급입니다. 그러므로 소신, 적정, 안정은 아래와 같이 1등급을 더하거나 빼서 정할 수 있습니다.

+ 소신 : 예상 등급합 -1
+ 적정 : 예상 등급합
+ 안정 : 예상 등급합 +1

 예를 들면, 예상 등급이 국어(2등급), 수학(3등급), 탐구(2등급)일때 3합 7(3영역 합산 7등급)은 적정이 되고 3합 8은 안정, 3합 6은 소신이 됩니다.

 구분 국,수,탐 3합 기준
 소신 6
 적정 7
 안정 8
확대

 예측 결과에는 등급뿐만 아니라 예상 백분위도 함께 표시됩니다. 또 모의고사별 가중치와 비재학생의 영향력을 설정할 수 있으므로 의대생 증원에 대한 영향이나 성적의 추세 등 개인별 상황까지 고려하여 시뮬레이션 할 수 있습니다. 

넌 아직 감으로 하니? 우린 데이터로 해!

최저를 보는 정확한 시각 [시뮬x]